흑백세상이야기_ "넘었어.." 라고
헤어짐의 고비를 넘는건..
아주 높고 험한 산을
넘는것과 같아요.
그렇게 힘든 상황에
'이 고비를.. 넘길 수 있을까..?'
라는 질문을 자신에게
던져보기도해요.
결론을 알 수 없는
미래에대한 답을 얻으려는
무의미한 질문이겠지만요..
답은 들을 수는 없어도
오로지 헤어짐이 아닌 사랑을위해
알수없는 그곳을 걸어가요.
그러다..
그 높은 헤어짐의 고비를
기적같이..넘게되면..
안도의 한숨과..
여태 힘겨웠던 자신에게
생각지도 못한 눈물로
그동안에 뚜렷하지 못했던
질문의 답을 대신해요..
'넘었어..'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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